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 대상 희망가정상, 연제구가족센터 이용자 수상
|
---|
부산 연제구 가족센터 회원 결혼이민자 ‘리준핑’씨가 [제15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에서 희망가정상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7월 18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열린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한국 사회에 늘어가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이어져 온 전통 있는 시상식으로,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하고 있다. 희망가정상 ‘우수상’을 수상한 ‘리준핑’씨는 중국 결혼이민자로서 11년째 부산에 거주 중이다. 한 부모 가장인 그는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12시간씩 음식점 주방장으로 일하며 중증 장애를 가진 자녀를 정성껏 양육 중, 틈틈이 다른 장애아들에게 음식을 만들어 나눔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다. |
이전글 | 제2회 연제구가족축제 현장 스케치 |
---|---|
다음글 | 2023년 공동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 "신나는 독서세상" |